소리자바 아카데미

 

 어느새 이번달 마지막 수업이다. 수업은 앞으로 두달정도 남았는데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다. 지금 열심히 해서 시험을 볼 수 있을지는 자신은 있지만 사실 확실하는지 않다. 

그래도 이번 자격증을 꼭 따겠다는 마음으로 공부를 해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어제 사설을 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다. 사설 만자를 치고 나서 

손이 더부드러워 지고  전과 다른 느낌를 받았다. 이제 꾸준히 사설을 치고 약어공부도 틈틈히 해야 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제 공부하는 것도 난이도가 더 어려워지면서 생소한 단어들도 많이 등장한다. 솔직히 아예 처음듣는 말이 나올 때도 있다. 

물론 내가 단어를 많이 모르는 걸 수도 있지만 어쨌든 그런 어려운 단어가 나올 때 마다 바로 외우려고 하는 편이다. 

그리고 바로 외워지지 않아서 따로 정리를 해둔다. 영어단어외우는 것보다 한국어외우는게 더 어려운 것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아침에 공부를 시작하기전에 처음시작했을 때 마음을 잊지 말자고 다짐을 한다. 공부를 하다보면 뭔가 더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그럴 수 록 부담이 커진다. 그래서 다짐을 함으로써 내가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되새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목표는 3급자격증을 따는 것이지만 그목표를 이룬 앞으로의 나는 더큰 목표를 향해 노력할 것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생각 없이 공부만 하다보면 내가 왜 어러고 있는지 현타가 온다... 그런 생각을 하다보면 끝도 없이 부정적인 생각만하게 된다. 

내 성격상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하기때문에 애초에 그런단계로 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너무 힘들면 그냥 푹쉰다. 졸리면 낮잠도 잔다. 다만 그게 너무 지속되지 만않으면 된다.

지금듣는 수업를 다 수강하면서 바로 그 주에 한글속기 시험이 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는 미래의 나를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 힘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