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원격 실시간 자막방송 솔루션 웹포스 출시...글로벌 시장 ‘정조준’

  • 관리자
  • 2021-11-09

 

 

원격 실시간 자막방송 솔루션 ‘웹포스’가 출시됐다.

웹포스는 온라인 환경에서 원격지 간 지연없이 자막방송을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으로 ▲속기용 복합장치 ▲원격 속기 방법 ▲키보드를 이용한 입력 시스템 방법 ▲실시간 방송 자막 입력 및 송출 시스템 등 자사의 특허기술들을 접목해 플랫폼으로 개발되었다. 특히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가능한 관제실 구축 및 멀티 서버실 운영을 통해 방송사고 발생을 사전에 원천 차단했다.

웹포스 사용 시 집, 카페, 호텔, 거점 오피스 등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속기사들의 취업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네이티브 속기사 채용이 늘어남에 따라 현장감 있는 고품질 자막방송 구현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청각장애인들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으로 귀결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기존 자막방송 속기사들이 서울에 위치한 자막센터로 출퇴근하며 발생했던 비용, 시간 등 여러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자막방송 속기사들의 업무 만족도 및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리자바 관계자는 “원격 자막방송 솔루션 웹포스는 자막방송 속기사들의 원격근무 시대를 열어 속기사들의 채용 확대와 더불어 자막방송 품질 고도화 및 청각장애인들의 미디어 접근권을 대폭 개선시킬 신호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더 나아가 앞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 청각장애인들의 자막방송 환경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리자바는 속기 기업으로 AI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차별화된 속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실제로 인공지능 음성인식을 자막방송에 특화 시켜 한국어, 일본어 등으로 자막 방송을 송출한 바 있으며, 영어∙스페인어∙중국어 등 전 세계 다양한 언어를 활용한 자막방송 구현을 위해 연구∙개발하고 있다.

 

 기사본문 - 시사매거진 (sisamagazine.co.kr)

 

2021. 11. 08(월)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