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AI속기사협회 부산경남지부, 배리어프리 영화관람으로 직업체험까지!

  • 관리자
  • 2018-09-21

                                     2018. 9. 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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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AI속기사협회 부산·경남지부에서 지난 9월 13일에 부산 CGV아시아드에서 배리어프리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I속기사협회에서는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속기사들의 일을 직접 경험해보고 체험해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부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리자바 각본 전문 속기사가 자막 제작한 영화 ‘공작’을 관람하며 각본 속기사에 대한 업무 이해와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속기협회 박한주 팀장은 “매년 속기사의 활동분야가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속기의 활용으로 인해 그 전문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시점이다. 온라인으로 떠도는 불확실한 정보만으로 속기사를 판단할 것이 아니라 직접 이런 체험을 통해 다양한 취업분야를 소개하고 경험해 볼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속기사를 지망생들이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 계획이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장애인들도 제약없이 누구나 즐길수 있는 ‘배리어프리 영화’는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성우의 화면해설과 한국어 자막을 제공하는 영화다. 그 중 한글자막은 대사 외에 비언어적인 웃음, 주변 소리 등을 비롯해 감정표현과 배경음악, 효과음 등 이해를 돕기 위해 모든 상황을 문자로 표기해야 하기 때문에 속기사의 역할이 더욱 큰 분야다.

이를 위해서는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는 것은 물론 세밀하게 표현해야 하므로 단순히 소리만을 쫓는 음성인식으로는 부족하며, 여러상황을 통찰하며 기록하는 속기자격증을 가진 전문 AI속기사들이 자막을 제작한다.

이처럼 속기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기록을 담당하고 있다. 각본 속기사 외에도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TV자막방송 및 교육 속기사 및 자막방송, 법원, 검찰, 의회 등의 속기공무원 분야가 있으며 문체부, 경찰 등에서 실시간영상제어, 문자인식 기능을 활용하는 소리자바 속기사들의 활동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을 통해 단순 기록을 AI가 담당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속기사가 마무리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만들어 내는 AI속기에 대한 관심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행정안전부와 법무부 등 관공서에서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AI속기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만큼 속기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물론 향후 전망까지 고려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상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나 속기학원 및 속기장비 업체들의 광고로 인해 속기사 지망생들의 혼란을 야기시키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망된다.

(사)한국AI속기사협회에서는 전국에 위치한 협회지부를 통해 속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AI속기를 개발한 소리자바는 물론 (사)한국AI속기사협회 각 지역지부와 넷스쿨 강남, 영등포 속기학원을 통해 직접 AI속기 키보드 체험 및 속기사 자격증, 전망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원문보기 : http://cnews.thebigdata.co.kr/view.php?ud=201809211318343394798818e98b_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