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수사기관 현장실무에 제격, AI속기사협회 수사속기 시험 실시

  • 관리자
  • 2018-07-09

(사)한국AI속기사협회에서는 경찰과 검찰 등 각종 조사실무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는 2018년 2회 수사속기 자격시험을 오는 7월 28일에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사속기 자격 시험은 지난 4월 21일에 치러진 한글속기 자격시험과는 별도로 치러지는 속기 자격증 시험으로 검찰과 경찰과 같은 수사기관에 취업하는 대다수가 보유하고 있을정도로 크게 인정받고 있는 자격이다.

속기협회 자격검정분과 홍정수 팀장은 “속기사가 되려면 한글속기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지만 그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실무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수사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속기사들의 조서작성 업무를 비롯해 다양한 업무에서 활용도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자신의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해 취업전략을 짜는데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수사속기는 조사과정에서 벌어지는 세세한 사항을 비롯해 실시간 기록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분야보다도 속기사의 실력이 요구되는 분야다. 한국AI속기사협회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영상속기와 함께 대표적인 실무형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는 수사속기 시험은 올해에도 서울, 부산, 대구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수사속기는 1급 기준으로 98%의 정확도를 보여야 하며 띄어쓰기 및 대화자 구분 등 현장 실무와 같은 실무능력을 합격 평가 기준으로 요구하고 있어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기록을 요구한다.

수사속기를 담당하고 있는 현장 속기사는 “수사 업무의 대부분이 실시간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조서작성뿐만 아니라 여러 업무를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면 정확한 기록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무에 대한 준비로 수사속기 자격증을 취득해 소리자바 속기장비가 가진 디지털문자인식과 타임머신 기능을 이용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일해 나갈수 있는 만큼 현장실무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치러진 국가공인 속기사 자격증 시험에서 최다응시 및 합격점유율에서 소리자바 기종이 앞서고 있어 달라진 속기시장을 대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 공개된 AI속기 기술로 인해 행정안전부 등 정부기관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록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그 변화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따라서 4차 산업혁명을 계기로 변하게 될 속기사들의 업무에 관해서도 정확한 정보확인이 필수인데, 온라인 상에서 떠도는 불확실한 정보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일부 업체나 학원에서 확인되지 않은 합격률, 취업률 수치를 이용해 허위, 과장광고를 하고 있어 세심한 확인이 필요하다.

(사)한국AI속기사협회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각 지부를 통해 AI속기를 비롯해 속기키보드 체험과 무료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속기사를 준비하는데 있어 속기록과 녹취록 작성 등 다양한 업무와 전망 등을 정확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한편, 수사속기 시험은 서울의 넷스쿨 강남 속기학원 및 속기협회 대구/경북지부와 부산/경남지부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 접수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수사속기 자격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AI속기사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문보기 : http://www.ge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