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수사속기사 실무에 딱, AI속기사협회 수사속기 시험

  • 관리자
  • 2018-01-31


(사)한국AI속기협회에서는 경찰과 검찰 등 각종 조사실무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이고 있는 수사속기 자격시험이 오는 3월 17일에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사속기 자격증은 올해 4월 21일에 치러지는 한글속기 자격시험과는 별개로 검찰과 경찰과 같은 수사기관에서 조서작성 크게 활용되고 있어 매년 늘고있는 응시자들 수가 그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수사속기는 조사과정에서 벌어지는 세세한 사항을 비롯해 실시간 기록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다른 어느분야보다도 속기사의 실력이 요구되는 분야다. 한국AI속기사협회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영상속기와 함께 대표적인 실무형 자격증으로 인정받고 있는 수사속기 시험은 올해에도 서울, 부산, 대구에서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속기협회 자격검정분과 홍정수 팀장은 “속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국가공인 속기사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지만,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에 전문적인 실무능력을 갖추는 것도 속기사 취업의 전략이다. 현재 수사기관에서 일하고 있는 속기사의 대다수가 취득해 현장에서도 크게 인정을 받는 시험인 만큼 자신의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시험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경찰 및 검찰 등 수사기관의 경우 매년 속기사의 진출이 늘고 있으며, 실시간 속기록과 조서 작성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소리자바 디지털영상속기사들의 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다.
 
수사속기는 1급 기준으로 98%의 정확도를 보여야 하며 띄어쓰기 및 대화자 구분 등 현장 실무와 같은 실무능력을합격 평가 기준으로 요구하고 있어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기록을 요구한다.
 
수사속기를 담당하고 있는 현장 속기사는 “조서작성을 비롯한 업무 대부분이 실시간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빠르게 속기사가 대처하지 못하면 정확한 기록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무에 대한 준비로 수사속기 자격증을 취득해 소리자바 속기장비가 가진 디지털문자인식과 타임머신 기능을 이용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일해 나갈수 있는 만큼 현장실무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자신의 경험을 전했다.
 
최근 2년간 치러진 국가공인 속기사 자격증 시험에서 소리자바 기종이 최다응시 및 합격 점유율에서도 앞서며 변하고 있는 속기시장을 대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사속기사가 일하고 있는 성폭력통합지원센터나 아동보호전문기관의 경우 전체 속기사의 95%가 소리자바 기종을 사용하는 속기사일정도로 실시간 기록이 강화되고 있다. 전국의 해당 조사기관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만큼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속기공무원을 비롯해 속기사 직업에 관심을 갖는 희망자들이 늘고 있으나 전문분야의 특성상 온라인상에서 떠도는 불확실한 정보를 접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확인되지 않는 수치나 정보를 이용해 허위, 과장광고를 하는 업체나 속기학원 등이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사)한국AI속기사협회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각 지부를 통해 지난달 공개되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AI속기를 비롯해 속기키보드 체험과 무료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따라서 속기사를 준비하는데 있어 속기록과 녹취록 작성 등 다양한 업무와 전망 등을 정확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한편, 수사속기 시험은 서울의 넷스쿨 강남 속기학원 및 속기협회 대구/경북지부와 부산/경남지부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속기협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문보기 : http://nbnnews.co.kr/news/view.php?idx=125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