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알고 보면 유망직업 속기사로 먹고 살기’ 출간

  • 관리자
  • 2018-01-11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고 있는 현재 인공지능을 비롯해 새로운 기술들로 인해 새로운 직업들이 생겨나고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맞추어 최근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고 있는 직업이 떠오르고 있는데 바로 AI속기사이다. <알고 보면 유망직업 속기사로 먹고 살기>의 저자 손효진 속기사는 오히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유망 직종으로 속기사가 재조명받게 되는 이유를 밝히며 그동안 저평가되었던 속기사라는 직업의 영역에 대해서 하나하나 안내해 주고 있다.
 
저자인 손효진 속기사는 문체부 e브리핑 10년차 베테랑 속기사로서 ‘국정농단, 북핵문제, 사드배치’ 등 정치, 경제, 외교, 안보, 사회, 국방, 문화 영역의 이슈에 대해 정부 각 부처에서 발표되고 있는 공식 정부기록물을 작성해 왔다. 현재 전국 경찰청 성폭력통합지원센터 수사속기사, (사)한국AI속기사협회 자격검정 감독위원, 국립특수교육원 속기사 선발시험 위원이며, ‘10인의 속기·녹취 사무소’ 대표이사로서 이 책을 통해 다방면의 속기 분야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한다.
 
국내에서 책으로는 처음 소개되는 속기사라는 직업은 국가공인 자격증인 한글속기 자격증 하나로 다양한 관공서에서 일하는 속기공무원, 기업체,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과 학습지원, 프리랜서, 속기 특기병 등 다양한 취업처에 도전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았던 기관 곳곳의 현직 속기사들의 업무와 근무환경 등을 저자인 손효진 속기사는 이 책을 통해 상세히 밝혀주고 있다. 또한 이 책은 각 분야의 속기사들의 인터뷰를 실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속기학원과 교육기관 등 입문방법부터 속기사 자격증 취득 방법, 실전 면접 요령과 현재 속기 업계의 현황까지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주목할 부분에도 초점을 맞췄다.
 
이 책은 속기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고 있음과 동시에 속기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꿔준다는 측면에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속기사는 무형의 음성언어는 물론, 비언어적 · 반언어적 표현까지 포함해 빠르고 정확하게 문자화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문법에 대한 지식, 문장력, 기억력과 종합적 상황 판단력, 집중력, 감성과 직관 등을 갖추어야 한다. 여기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법률 등 다방면에 걸친 풍부한 지식과 상식까지 요구된다는 면에서 속기사가 단순히 ‘듣고 치는’ 사람이 아닌 기록전문가임을 보여준다. 또한 이 책을 통해 속기사라는 직업은 21세기 사관(史館)으로써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오히려 디지털 정보화 사회로 갈수록 기록의 중요성과 가치가 커짐에 따라 결코 사라질 수 없는 직업임을 알려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주)소리자바에서 개발해낸 AI속기 시스템을 활용해 앞으로 속기사가 인공지능 기술과의 협업으로 최상의 시너지를 내며 이전에 없던 극강의 효율성을 발휘해 더욱 양질의 기록물을 만들어낼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속기사가 인공지능 시대의 흐름에 부합해 그 전망이 더욱 기대되는 명확한 이유를 확인할 수 있다.
 
속기사를 준비하는 사람들을 포함해 연령과 성별, 경력, 학벌, 스펙의 장벽 없는 직업을 찾는 취업준비생들이라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찾아보길 추천한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현 시대의 취업준비생들이라면 유망직업 속기사를 통해 어떻게 취업에 도달할 수 있을지, 속기사로서 자신의 삶을 어떻게 바꾸게 될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원문보기 : http://news.webdaily.co.kr/view.php?ud=201801110941232397a4167e396_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