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AI속기 ‘소리자바 알파’, 40인의 속기사 체험단 이벤트 성황리 개최

  • 관리자
  • 2017-12-29

 

국내 속기분야 선도 기업인 소리자바는 지난 11월 28일부터 3일간 진행한 ‘소리자바 알파’ 사전 체험단 이벤트가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호평과 큰 기대감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리자바 강남 본사와 넷스쿨 강남속기학원, 영등포 속기센터에서 진행 되었으며, AI속기 신기술 공개에 앞서 회원들이 신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리자바 관계자를 비롯해 현직속기사, 속기사 지망생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최초로 AI속기를 개발한 소리자바 안문학 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제품시연 및 다양한 분야의 현직 속기사들의 강연과 기념품 지급 등 알차게 진행됐다.

 

‘소리자바 알파’는 그동안 속기사들이 일일이 입력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AI)이 반복되는 입력 작업을 대신 해주고 속기사들은 수정, 검수, 편집의 역할을 담당하는 협업을 형태한 세계최초의 인공지능 속기 시스템이다.

 

현직속기사 강연을 맡은 윤유정 속기사는 “속기사들이 현장에서 1시간짜리 회의록을 정리하는데 3~4시간 이상이 걸리고 번문 작업이 밀리면 하루 종일 매달리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소리자바 알파는 1시간짜리 회의파일이 10~15분 만에 초안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어 훨씬 효율적이고 편해진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과의 협업은 필수인 만큼 속기사도 소리자바 알파를 활용하여 AI속기사로 거듭난다면 속기의 가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실제 소리자바 알파가 지향하는 AI속기는 과거 타자기방식의 속기나 디지털영상속기와 같이 속기사가 직접 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음성인식으로 초스피드로 입력하고 속기사는 실시간으로 수정, 검수를 진행해 빠르게 속기록을 만들어 낸다. 또한 속기사들의 가장 큰 난제인 여러 사람의 대화내용을 기록 경우 인공지능이 대화자 구분 및 중복된 발언 등을 초 단위 이하 시간 단위까지 인식해 대화자별로 정확하게 기록하기 때문에 속기계의 꿈의 기술로 불릴만하다.

 

물론, AI가 현장의 분위기, 상황, 행동 등 인간의 직관적 관찰이 필요한 부분까지는 기록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담당할 속기사들의 역할은 필수적이다. 따라서 AI와 속기사가 서로 잘할 수 있는 부분을 함께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AI속기 기술의 주 핵심이다.

 

체험전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많은 직업이 사라진다고 해서 불안했는데, 속기사들은 인공지능과의 협업을 통해 역량이 올라가고 더 많은 분야로 진출할 수 있을 것 같아 유망직종이 될 것 같다. 특히 현직속기사의 이야기처럼 속기업무도 진짜 편해질 거 같아 매우 기대된다. 빨리 자격증을 따고 AI속기로 능력을 인정받는 멋진 속기사가 되고 싶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전 세계 속기관련 특허 중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소리자바는 이번 소리자바 알파를 개발하며 AI와 속기에 관한 특허를 더 많이 출원해 놓은 상태다. 소리자바 알파가 자랑하는 AI속기 기술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전 세계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독자적인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소리자바 속기장비는 현재 속기사 국가자격증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고 있으며, 응시생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21세기 사관으로 불리며 각종 관공서의 속기공무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기록의 현장에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는 속기사가 인공지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속기를 제쳐두고 속기에 대해 이야기 할 수가 없다. 이에 소리자바는 (사)한국AI속기사협회와 함께 전국의 협회 지부를 통해 AI속기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속기키보드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만큼 AI속기사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꼭 방문해 볼 것을 권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news.webdaily.co.kr/view.php?ud=2017122911050874346beeb3268c_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