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인공지능과 속기의 완벽한 공존 ‘AI속기사’

  • 관리자
  • 2017-12-15

현재 우리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시작된 인공지능(AI)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관심은 이 새로운 시대에 어떻게 적응해서 살아갈 것이냐에 쏠려 있다.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면 ‘과연 어떻게 하면 인공지능에 밀려나지 않고 살아갈 수 있을까’, ‘내 직업이 인공지능 때문에 없어지지 않을까?’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었다.

인공지능이 인간을 쓸모없는 존재로 만드는 게 아니라 인간이 더 많은 능력을 발휘하게 만드는 쪽으로 활용하면 능력과 가치가 상승된다. 이렇게 인공지능과의 협업을 통해 직업적 가치가 상승한 대표적인 예로 속기 분야를 들 수 있다. 현재 속기업계 선두 주자인 ㈜소리자바에서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속기 시스템인 AI속기를 개발해 새롭게 속기의 판도를 바꾸어 기존의 속기사는 물론 자격증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유망한 평생 직업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 소리자바 안문학 회장은 시대의 흐름을 미리 읽어 20여 년 전부터 음성인식 기술 개발에 매진, 이를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시켜 세계 유일의 AI속기를 탄생시킨 것이다.

 

AI속기에 탑재된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은 빅 데이터로 끝없는 스스로 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쓰면 쓸수록 인식률이 진화해 더욱 속기에 최적화 되어 간다. 이것이 바로 과거의 음성인식과 완전히 다른 차원의 인식률을 선보이는 결정적 요인이다.

 

AI속기로 완벽한 속기록을 완성하려면 반드시 속기사의 역할이 필요하다. 완벽한 속기의 관건은 정확성에 있고, 이 정확성을 구현하는 것은 속기사의 능력에 달렸다. 말에 담긴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려면 음성 자체로는 부족하다. 여기에 말하는 상황, 말하는 사람의 표정이나 말투, 때론 행동 같은 것까지 고려해야 100% 정확한 의미를 담아낼 수 있는데 바로 이것이 속기사만이 할 수 있는 고유한 영역이다.

 

이를 위해 소리자바에서는 AI속기와 속기사의 협업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멀티 커서’기능을 개발해 빠른 속도와 속기사의 정확성, 이 두 가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AI속기사는 실시간으로 속기록을 완성해낼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게 되고, 그 어떤 분량에도 그 어떤 속도에도 체력적 한계를 느끼지 않고 더 편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AI속기를 통해 추구한 또 다른 혁신은 ‘다자간 동시 대화의 구분’이다. 속기공무원들이 주로 활동하는 국회, 의회, 법원과 같은 현장에서 속기사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을 꼽으라면 단연 1위는 여럿이 동시에 말하는 것을 구분해서 기록하는 것이다. 아무리 오랜 시간을 들여서 노력해도 현실적으로 ‘청취 불능’으로 끝나는 경우가 태반. 그러나 AI속기는 이를 발언자별로 구분해 순서대로 기록할 수 있다. 이 지점이 이전의 속기와 앞으로의 속기를 판가름하는 중대한 기준점이 될 것이다.

 

과거 컴퓨터의 보급과 시대적 흐름을 따라 수필속기 방식에서 컴퓨터속기로 빠르게 변화를 시도하여 속기사는 각광받는 직업으로 남아 있을 수 있었다. 또, 속기학원에서만 배우던 방식에서 벗어나 속기화상교육을 통해 전보다 더 빨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 속기사로 발돋움 할수 있었다.

 

이제 또 한 번의 변화의 시점에서 변화 없이 과거에 남을 것인지, 새로운 기술과 실력으로 무장한 AI속기사가 될 것인지의 선택의 기로에 있다. 인공지능 시대는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AI속기를 활용하는 속기사가 바로 그러한 사람이며, 앞으로 속기사가 ‘AI속기사’라는 전문 직업으로 불리며 더욱 각광받게 되는 이유이다.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직업군에 종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렇게 인공지능과 사람의 완벽한 공존을 이룬 직업을 찾는 게 급선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주)소리자바는 인공지능과 음성인식 기술에 대항하는 속기사의 무기로 AI속기가 가능한 ‘소리자바 알파’를 개발해 4차 산업혁명에서도 굳건히 살아남을 속기사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원문보기 :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4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