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소리자바, 경찰청 아동·장애인 성폭력 조사참여 속기사 워크숍 실시

  • 관리자
  • 2016-12-03

 


 (주)소리자바는 지난 26일 강남 머큐어앰버서더 호텔에서 ‘경찰청 아동·장애인 성폭력 조사참여 속기사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30개 성폭력통합지원센터에서 속기를 담당하는 속기사와 경찰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는 경찰청 관계자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한국성폭력상담소 김은아 교수를 초빙해 ‘성폭력 피해경험자에 대한 이해와 관련업무조사자의 대리외상’이라는 주제로 성폭력 조서작성 업무에 따른 심리치료를 포함한 정신력 강화 방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었다.

2부 시간에서는 각 센터 속기사들이 원활한 속기지원을 위해 어떻게 노력할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의 업무추진방향 등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남부센터 김영은 속기사는 “아동과 장애인의 경우 조사 직후 속기록이 완성되어야 하므로 업무 난이도는 높지만 다른 분야에 비해 얻는 보람이 크다.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조사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재 경찰청 아동·장애여성 성폭력 조사는 모두 소리자바 디지털영상속기사가 참여하고 있다. 피해자 진술뿐 아니라 표정, 행동양식까지 기록해야 하고 조사가 끝난 후 30분 이내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빠르고 정확한 기록이 요구되는 수사속기는 소리자바 속기키보드의 실시간 영상제어 기술 및 문자인식 등 특허기술이 있기에 가능하다. 또한 최근에는 교육지원 속기사 및 각종 관공서의 속기공무원들도 갈수록 실시간 기록이 강조되고 있어 디지털영상속기사가 현장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한편, 2014년 10월부터 경찰청 속기사 인력운영 사업을 단독으로 맡아온 소리자바는 속기사 상시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상시 모집 중에 있다.

이에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는 실시간 화상을 통한 상시 직무교육 및 워크숍, 속기학원과 연계한 실무체험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경찰청 속기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