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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넷스쿨 라이브, 2015년 달라지는 속기사 국가자격시험도 OK!

  • 관리자
  • 2014-08-11


넷스쿨 라이브, 2015년 달라지는 속기사 국가자격시험도 OK!


최근 기록전문가로 각광받고 있는 속기사에 대한 관심이 몰리는 가운데, 속기사라면 누구나 거쳐야 할 한글속기 시험이 내년부터 출제기준이 변경되어 속기사 지망생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한글속기 자격증 시험은 필기시험 없이 급수별로 연설문과 논설문을 듣고 기록하는 실기시험만으로 자격을 인정하고 있다. 이번 출제기준 변경에는 1급 시험 중 연설문 내용이 기존 1600자에서 1650자로 50자 늘어났다.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 정후선 팀장은 “이번 1급 출제기준 개편은 변별력을 강화하여 보다 실력 있는 속기사를 양성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2년 전 수정시간을 없애며 실시간 속기를 할 수 있는 실력자들을 배출하고자 한 목적의 연장선상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한데 이어, “갈수록 실시간 속기 방식으로 바뀌어가고 있는 만큼 속기사들도 그에 맞는 능력과 기술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다. 실시간 기록에 최적화된 디지털영상속기사들의 필요성이 이러한 변화를 가져온 것이라 생각된다.”며 이번 출제기준 변경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실제로 상공회의소에서는 2012년도부터 한글속기 시험에 수정시간을 없애 실시간 기록을 추구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그 해 합격자 수치를 보면 타자기 방식 속기 장비를 이용하는 수험생이 전년대비 50% 이상 감소한 수치를 보인 바 있다.

2010년부터 4년 연속으로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의 박건 팀장은 “디지털영상속기방식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은 띄어쓰기를 비롯해 평소 자신의 실력보다 높은 수준으로 꾸준히 연습해왔기 때문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편된 한글속기 시험에 맞춰 철저히 준비해 보다 많은 합격자를 배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생각을 밝혔다.

올해 속기직 신설을 비롯하여 최근 아동 및 장애인의 성폭력 사건 조사 시 투입되는 속기사가 부족하다는 소식이 들려지며 속기 자격증 및 속기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추세다. 이와 더불어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방송을 비롯해 대학 강의록을 작성하는 교육지원 속기사 등 다양한 분야로 속기사의 활동이 늘고 있는 만큼 실무능력을 갖춘 속기사를 양성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속기방식과 여러 상황이 변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과거 자료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을 기만하는 업체나 속기학원들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넷스쿨 라이브에서는 속기협회를 통해 정확히 알아볼 것을 권했다.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는 속기 무료상담 및 체험교육을 통해 전국에 걸쳐 다양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어 속기사 및 속기사 지망생들 사이에서는 속기를 알아볼 때 먼저 들러야 할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