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예비 속기사 ‘열정樂서’ 현장 체험

  • 관리자
  • 2013-02-26

예비 속기사 ‘열정樂서’ 현장 체험


최근 각종 관공서에서 필요로 하고 있는 기록 전문가인 속기 공무원을 비롯해 다양한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속기사들을 2010년 이후부터 가장 많이 배출하며 속기사 양성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는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에서는 지난 18일에 9월 현장속기 체험 이벤트를 실시하여 회원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날 속기현장은 ‘열정락서 시즌3’ 행사로 경제난과 실업난 속에서 획일화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귀감을 주는 멘토들의 이야기들을 소리자바 디지털영상속기사가 실시간 현장속기를 하였다.

연사로는 ‘천 번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의 저자 서울대 김난도 교수와 삼성카드 최지훈 사장, 역도 금메달 리스트 장미란 선수 등 국가대표급 멘토들과 희소병을 앓고 있는 이지영씨가 무대에 올라 가슴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속기사 지망생들은 “다양한 현장에서 속기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기록을 담당하는 현장 속기사를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 특히 소리자바 디지털문자인식이나 실시간 영상 제어와 같은 기술들이 어떻게 활용되는가를 직접보고 느낄 수 있었으며, 왜 디지털영상속기사들이 인정을 받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 며 의견을 밝혔다.
 



실제로 과거 속기사의 업무는 국회, 법원, 의회 등 근무처가 한정 되었으나 최근에는 검찰, 경찰, 교육기관은 물론 자막방송에 이르기까지 채용규모가 크게 늘었고, 장애인 차별금지법의 발효로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국가사업에서도 속기사들의 활약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현장에서 여러 가지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영상속기방식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속기사들이 사용하는 장비는 디지털영상속기가 가능한 장비와 그렇지 않은 장비로 나눠져 있으며, 실시간 진행 영상을 녹화와 동시에 제어하는 등의 필수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지 않으면서도 디지털영상속기라고 홍보하는 속기학원 및 업체들이 있어 정확한 정보 확인은 필수라 할 수 있다.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에서는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www.kcost.org)와 함께 현장속기 체험행사를 비롯해서 다양한 교육 및 취업 등 속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속기에 관심 있는 지망생이라면 협회와 같은 공신력 있는 단체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전국에서 매일 실시하는 무료상담 및 체험교육을 받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