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넷스쿨 라이브, 국가자격증 시험장 찾아 응원!

  • 관리자
  • 2011-09-14

넷스쿨 라이브, 국가자격증 시험장 찾아 응원!

“예비 속기사 여러분 힘내세요!”

지난 9월 5일 속기공무원부터 자막방송까지 다양한 곳에서 일할 수 있는 속기사 필수자격증 한글속기 시험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치러졌다. 연 2회밖에 시행되지 않는 국가자격시험이니 만큼 속기사 지망생들은 긴장감 속에서 시험에 임했다. 속기교육을 통해 다져진 실력과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가 결정되는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날 단일 속기교육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자를 자랑하는 넷스쿨 라이브 교사들이 예비속기사들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합격을 기원 합니다’는 메시지가 적힌 음료수를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전달한 것이다.
 

‘소리자바’ 넷스쿨 라이브의 김동준 강사는 “시험 때는 항상 긴장하기 마련이지만, 이런 긴장들을 잘 극복하고 자신이 가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며 “그 동안 온라인 화상교육 넷스쿨 라이브를 통해 배워온 것들과 꾸준히 트레이닝 해오며 준비해온 것들을 시험장에서 발휘하길 바란다”고 속기 자격증 시험에 임한 수험생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글속기 자격검정 시험은 내년부터 시험방식이 바뀌게 된다.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의 낭독 후 수정시간 20분이 사라지면서 시대에 뒤처진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속기현장과 같이 낭독 후 수정시간 없이 정확한 기록을 요구하게 됐다.

이에 앞서 (사)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에서 실무형 속기사 양성을 위해 실시해왔던 순수 민간자격증인 ‘디지털영상속기 자격시험’이 낭독 시간 후 아주 짧은 수정시간을 통해 실시간에 가까운 기록을 만들도록 해왔다.

넷스쿨 라이브에서는 이에 맞는 수업을 진행해오던 터라 디지털영상속기사의 경우 과거 컴퓨터속기 장비를 통한 방식으로 공부해온 학생들에 비해 한결 수월하게 시험을 준비해 나가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속기 현장에서는 여전히 컴퓨터속기 방식으로 일하는 속기사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점차 변화하는 환경에 언어사용 및 업무상에 어려움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검찰을 비롯한 국립 특수교육원 등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록관련 사업에 있어서는 디지털영상속기사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는 상황이다.

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 관계자는 “아직도 달라지는 속기현장의 경향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채 과거의 방식과 과거의 수치에 얽매여 전체적인 틀을 이해하지 못하는 예비 속기사들이 많은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며 “정확한 속기에 관한 정보는 속기분야 교육공익 법인 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 서울, 인천, 대전, 부산에 위치한 각 지부들을 통해 자세한 상담과 체험교육을 받아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