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 대학교 교육지원 속기사 취업, 디지털영상속기 강세!

  • 관리자
  • 2011-09-01

대학교 교육지원 속기사 취업, 디지털영상속기 강세 “이유 있네!”

최근 속기사 취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소리자바 디지털영상속기

매년 2회씩 치러지는 속기사 국가자격 시험을 코앞에 둔 시점에서 꾸준히 디지털영상속기사들의 채용이 이뤄지고 있어 한글속기 시험을 앞둔 예비 속기사들의 마음을 한결 덜어주고 있다. 최근 일본 국회에서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속기록을 작성하고 있다는 소식에 속기사 지망생들의 걱정스런 문의가 간혹 있으나 일본은 아직도 수필속기를 사용하고 있어 기술이 낙후된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검찰 및 관공서를 비롯하여 디지털영상속기사들의 수요가 더욱 늘고 있어 이웃나라의 속기계 현실과 다르다.

특히 장애인의 인권 및 권리에 관한 제도와 환경들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청각장애학생들의 강의 속기록 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지원속기사의 채용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디지털영상속기협회 정후선 대리는 “최근 한양사이버대학교 속기사 4명 전원을 비롯하여 지난 국립특수교육원 채용에서도 디지털영상속기사가 강세를 보이는 등 소리자바 디지털영상속기사의 취업률이 증가추세에 있다. 이는 실무형 속기를 지향하는 디지털영상속기의 특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며 최근 교육지원속기사 취업경향을 분석했다.

그 외에도 경희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열린사이버대학교, 한국사이버대학교 등의 강의 속기록 작성을 디지털영상속기사가 모두 전담하고 있으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정도라고 한다.
 

최근 교육지원 속기사로 채용된 속기사는 “다양한 과목을 속기하는 만큼 디지털영상속기가 가지고 있는 영상을 조절하고 이용하는 기능 외에 다양한 부호, 수식, 외국어 등을 변환하는 기능들이 없다면 많은 시간이 소유되고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고 운을 뗀 뒤, “속기 현장에서는 갈수록 빠르고 정확한 기록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능력과 함께 속기사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보조기능을 갖춘 소리자바 디지털영상속기와 같은 장비의 영향력이 상당하다.”며 현장 속기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실제 이러한 경향에 따라 최근 들어서는 속기사 국가자격증이 보다 실무능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과거 짧은 낭독 후 긴 수정시간을 부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낭독 후 수정시간을 부여하지 않는 빠르고 정확한 속기록 작성을 요하는 형태로 2012년부터 시험방식이 변경되어 보다 경쟁력을 갖춘 속기사가 양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속기학원을 비롯한 속기교육기관 중 가장 많은 한글속기 국가자격증 합격자를 배출한 ‘넷스쿨 라이브’는 변경된 기준에 맞게 신속, 정확도를 길러 최고의 속기사를 양성해 나갈 수 있도록 철저한 시험대비교육을 해 나갈 예정이며, 현실성 있는 교육을 통한 실무형 속기사 양성을 통해 디지털영상속기사들의 활동은 더욱 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