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기사]국내유일 디지털영상속기 소리자바!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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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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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유일 디지털영상속기 소리자바! 신제품 출시


불황을 이기는 첨단 디지털 제품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속기장비 업계도 예외 없이 최첨단 기능을 도입한 디지털영상 속기장비로 불황을 극복하고 있다.

전작 '뉴미디어'보다 한층 더 강화된 기능들로 소비자를 찾아온 소리자바의 '멀티스테노'를 통해 실시간 디지털 영상속기 장비의 진면목을 해부해 본다.

● 실시간 디지털영상속기에 안성맞춤

속기장비 역시 디지털의 시대에 접어들며 실시간과 정확성에 포커스가 맞춰지고 있다.

멀티스테노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지털영상 소프트웨어를 통해 실시간 및 정확도 100%의 속기록 작성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원격지의 속기사 여러 명이 동시에 속기·수정·검수를 할 수 있는 '네트워크 속기' 시스템은 속기의 물리적인 제약점이었던 거리, 시간, 장소, 정보 공개 등을 모두 해결하여 속기의 유비쿼터스 시대를 열었다.

이러한 기능들은 실제 검찰청의 영상녹화 신문제와 인터넷의사중계, 정부 각 부처의 영상브리핑 등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이미 검찰청 속기사 채용에서도 우수함이 입증된 바 있으며, 이 기술은 세계특허로 소리자바 장비에서만 볼 수 있다.

● 속기술의 핵심인 약어의 고정관념을 깼다.

약어란 속기 시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한 번에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기존 속기장비는 출시와 동시에 약어가 고정으로 내장되는데 '멀티스테노'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완전히 깼다.

자체 내장 메모리를 보유함으로써 사용자가 약어를 3000개 이상 마음껏 등록할 수 있고, 내장약어도 사용자의 편의대로 변경이 가능하다.

제품 개발자인 안문학 회장은 "회의의 성격,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가장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속기시스템을 고민하다가 약어의 자유설정 기능을 개발하게 되었다. 이로써 실시간 속기, 속기사 특유의 속기가 한 단계 앞당겨질 것"이라고 했다.

● 속기장비 최초! 최신 USB인터페이스

새롭게 출시된 멀티스테노는 최강의 디지털 기능들로 기존의 아날로그 속기장비들의 부러움을 살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속기장비들은 요즘에는 거의 쓰지 않는 통신포트방식이나 PS2 방식으로서 데스크탑 컴퓨터나 노트북 연결할 때 변환젠더와 별도의 전원 아답터를 반드시 이용해야 한다.

그러나 '멀티스테노'는 USB단자를 통해 노트북, UMPC, 데스크탑 어디에도 도킹이 가능하도록 하여 이러한 불편함을 완전히 없앴다.

또한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설치 디스크를 따로 휴대해야하는 번거로움 마저 없앴으며 PC에 연결만하면 작동되는 자동설치 기능으로 컴맹이라도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문자인식과 변환기능을 통해 한글만 입력하면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어가 자동 변환되고 발음, 뜻까지 알 수 있다. 각종 특수문자, 부호, 기호 등도 자동변환 되어 속기사가 일일이 검색하거나 찾아서 입력할 필요가 없다.

● 속기사의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속기장비 하면 무겁고 투박하고 촌스러운 이미지가 떠오른다. 하지만 멀티스테노는 디자인에서도 혁명을 이뤘다. 제품 상단에는 샤이니한 블랙프레임에 원터치로 문서저장, 인터넷 연결 등 이동이 가능한 핫키를 배열해 사이버틱한 느낌을 주며, 바디는 자동차나, 고급 전자제품 등에 쓰이는 '화이트 펄' 칼라로 단장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 손에 닿는 키보드, 친환경 소재는 필수!

멀티스테노는 차폐용 코어를 2중으로 장착하여 선에 흐를 수 있는 전자파까지 확실히 차단했으며, 유럽의 전자제품 인체유해 규제기준인 RoHS를 통과해 친환경제품임을 입증 받았다. 무엇보다 기존 제품보다 소프트한 러버를 장착하여 '치는 맛'이 다르다고 회사 측은 강조 했다.

● 물 만난 디지털영상속기 vs 죽 쑤는 아날로그 속기

멀티스테노는 이미 대검찰청 속기교육장비로 선정되어 200여대가 납품 되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관공서, 학교, 개인 등 출시 전 선판매분만 1000여대에 이르는 등 시장의 반응은 뜨겁다.

반면 타자기 방식의 아날로그 속기장비는 멀티스테노의 출시로 더욱더 시장의 외면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우수한 우리 기술로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까지 공략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