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주)소리자바‥국경 없는 속기시대 "우리가 열어 갑니다" 속기 장비 개발업체인 (주)소리자바(대표 안문수 www.sorizava.co.kr)가 기존 컴퓨터속기
보다 몇 배 빠르고 한 단계 발전된 '소리자바' 디지털영상속기 장비를 출시했다.
소리자바 속기 장비는 실시간 회의영상을 속기사 마음대로 조절하는 영상분석프로그램에
디지털문자 인식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속기사가 현장에 참석하지 않아도 지구촌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속기를 할 수 있다.
또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동변환 기능을 비롯해 속기내용을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하거나 수정 할 수도 있고， 2인1조 3인1조 등 멀티속기기능도 지원돼 신속하고 정확하게
속기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소리자바 속기 장비는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1대1 화상강의를 통해 속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속기공무원 지망생들은 물론 시각장애인이나 지체장애인들에게도 새로운 취업활로가 되고 있다. 안문수 대표는 "소리자바는 세계최초로 속기에 유비쿼터스 개념을 적용한 신제품"이라며 "기록문화가 발달한 영국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도 우리와 같은 기술을 있는 나라는 없다"고 해외시장 석권을 자신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