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연습을 많이 해도 머리속이 하얘지기도 하고 
적게 하면 적게 해서 머리속이 하애지기도 했으며 
선생님께 목소리가 제대로 잘 전달되고 있는지 
헤드셋이 이상하진 않은지 
내가 너무 우물쭈물 말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왕좌왕 했던 첫 수업이 어느새 오늘로 끝이 났네요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우주희 선생님과 함께 공부하면서 
쌩 초짜에서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매주 화강을 들어야하니 적당한 강제성으로 꾸준한 공부가되었고 
정기적으로 검토 받으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들을 피드백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오늘 마지막 강의에서는 앞으로의 공부방향에 대해 상세히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혼자 공부했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랐을거 같아요

 

속기사라는 직업에 다양한 메리트를 느끼고 있는 저에게 
이렇듯 첫 화상강의는 앞으로 속기사를 어떻게 준비해나갈지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정이 있어 막바로 강의를 이어 수강하지는 못하지만  
재수강전까지 지금까지 공부해온 내용과 마지막 강의에서 전해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기본연습과 중급연습을 꾸준하게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한달간 이끌어주신 우주희 선생님 그리고 오늘 마지막 강의를 도와주신 임근종 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