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안녕하세요 저는 시험대비반 2급을 듣고 있는 김**입니다. 

시험이 한 이주정도 남은 시점인데요,

오늘 모의테스트에서 원하는 점수를 얻지 못해서인지 연습하는데 집중도 안되고

초심으로 돌아가볼까 해서 수강후기, 합격후기 보러 왔다가

저도 처음으로 남기게 되었네요 ^^

 

속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일을 시작한 이후에 조금 더 안정적인 일을 해보고 싶어서 여러 직종을 찾던 중에

운명처럼 속기사 협회 유튜브를 보고 속기사를 꼭 해봐야겠다고 결심했었죠 ㅎㅎ 워라벨이 좋아보였거든요

이렇게 처음에는 금방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덤볐는데 생각보다 쉽지않더군요 하하

역시 세상에는 쉬운게 하나 없다는 걸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일이랑 병행하면서 열심히 연습했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부족하고 

빨리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마음에 일을 그만두고 속기연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어요. 

 

저는 유독 연습하면서도 속기에 재능이 없나?싶을 정도로 중간 중간 고비가 참 많이 오더라고요 ㅎㅎ

210자부터 230자 250자 3급 어느 단계 하나 쉽게 통과 되는 법이 없었어요 하,,  눈물을 흘리면서 연습하던 때도 있었죠 ㅋ

 

그래도 진짜 제가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수강을 꾸준히?  들었던 거!!!!!

중간에 독학으로도 해봤지만 역시 수강을 들어야 테스트 본다는 압박감으로 연습도 더 하고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기도 하고 또 힘들때는 괜히 선생님 게시판에 가서 징징대며 조언을 구하기도 했죠

정말 큰 도움이 되었어요 ㅠㅠㅠ 모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수업 듣고 그날 그날 테스트 점수를 보면서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연습하게 되는 원동력이 되었답니다.

이렇게 연습하면서도 하 난 진짜 안되는 걸까를 반복하며 수강과 연습을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 덧 저도 2급까지 왔네요 역시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 다는 걸 느꼈어요,,

 

아 ! 그리고 너무 똑같은 선생님에게 수강듣는 건 비추에요! 뭐 이건 선생님을 고르고 수강신청을 할 수 없기는 하지만? 

처음에는 같은 선생님 분으로 계속 듣고 싶은 느낌이 들었어요 테스트도 매일 떨리는데

약간 직설적인 선생님으로 바뀌면 더 긴장되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오래 수강해온 사람으로서 느끼는 건 너무 같은 선생님한테 듣는 것보다 다양한 선생님을 경험해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왜냐면 선생님들 스타일이 다르듯 수업방식도 조언하시는 부분도 모두 다르고 공부 방법 추천도 다양하게 해주셔서

여러 경험하면서 저의 공부 방법을 찾는 거 같거든요^^ 

 

지금은 처음으로 조현진 선생님 수업을 듣고 있는데 테스트 후에 설명도 꼼꼼하게 해주시고

시험 관련해서도 여러  조언과 실전 팁도 많이 주셔서 잘 듣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점점 투명해지는 제 키보드..ㅎㅎ 다른 수강생들은 참 깨끗하던데,,

연습을 많이 했다는 뜻이겠죠? 시험 끝나면 언능 바꿔야겠네요 

 

마지막으로 많은 수강생분들도 다음 급수로 못 넘어가서 좌절 많이 하고 계실텐데

넷스쿨라이브 강의와 함께 꾸준히 하면 된다는 거 잊지마세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또 요즘 코로나로 참 싱숭생숭한 나날들인데 이번 시험에서도 모두 모두 좋은 소식있기를 바랄게요 ^^

저도 꼭 합격하고 싶어요 제발!!!!!!! 앞으로 멋진 속기사가 될 날을 꿈꾸며 연습하러 가볼게요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