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혼자 독학하면 공부에 대한 열정이랄까, 굳은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은데, 
주 2회씩 선생님과 다른 수강생들과 함께 50분 수업을 들으면, 마음을 다잡기 좋고 공부에 대한 의지가 확고해져서 유료강의를 듣는 보람이 있다. 

오죽하면, 3개월 강의가 다 끝나서 다음 유료강의를 신청하고 어쩔 수 없이 생기는 시간텀에는 약간의 해방감도 느껴질 때도 있지만, 공부가 뜻대로 잘 되지 않아 불안감도 많이 느낀다. 마치 화상강의가 신경안정제같은 느낌... 

수업시간에는 혹자 독학할 때 연습했던 음성낭독파일에 맞춰서 속기를 혼자 연습했던 실력을 선생님 앞에서 실제 시험처럼 테스트해봄으로써 현재의 수준을 점검할 수 있어서 좋고, 내가 현재 어느 수준인가를 판단할 수 있어서 좋다. 게다가 실제시험처럼 연습시험을 보기 때문에 이 또한 시험대비라 할 수 있다. 
선생님 앞에서 테스트를 다 보면, 선생님께 피드백을 받는 것도 의미 있고 그 안에서 영양가 있는 소스도 얻을 수 있어서 뜻깊다. 

단점이라하면 .... 오로지 한가지다. 바로 가격이다. 가격만 더 저렴해지면 훨씬 부담없이 기쁜 마음으로 수강신청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채경 선생님 수업>

<보고 치기와 듣고치기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