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수강후기를 올려봅니다. 
저는 21년 6월 초 속기사에 도전을 해보자는 마음과 동시에 소리자바로 연락하여 키보드 구입 및 수강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수강 듣기 전 공부 방법을 몰라 계획을 세우지 않고 무작정 운지법 연습하고 했던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수강을 들으면서 이렇게 준비를 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수업을 듣는 동안 그 시간을 가치 있게 활용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수업 외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을 통해 질문을 만들며 선생님께서 내주신 공부를 최대한 매일 해야 수업 시간을 가치 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노심초사 휴가 때도 혹시 운지법을 까먹고 저의 원래도 없었던 실력이 더 없어질까 걱정되어 키보드, 노트복, 캠 모두 가져가서 연습하고 수업을 듣기도 했습니다. 집이 아닌 곳에서 연습하니 새로운 느낌에 역시 가지고 와서 연습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 수업마다 다른 분들이 출석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자극도 받고 결석 없이 강의를 참여해야겠다는 의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수업이 끝나면 가끔 하셨던 말씀들 중 몇 개는 생각이 안나는 날들이 생겨 수업 중 엔 거의 저만 알아볼 수 있는 글씨로 빨리 적어두고 ㅎㅎ이후 숙제, 그날 선생님께서 지적하신 부분, 오피니언 사설, 칼럼을 몇 개 연습했는지 기록해 놓는 편입니다. 사실 공부할 양이 많아지면서 아까 몇 번을 쳤는지, 몇 개의 사설을 봤는지 중간중간 쉬는시간을 갖고 연습하다보니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아 기록을 시작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기록들이 쌓이다 보면 나중에 제 실력향상과 동시에 뿌듯함도 생길 것 같아서 연습과 동시에 얼마 만큰 연습했는지 기록을 계속하려고 합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저의 고쳐야 할 습관을 말씀해주시고 고칠 수 있는 방법 여러 가지를 말씀해주셨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 저의 습관이 혹시 큰 문제일까 고민했는데 선생님께서 잘 설명해주셨고 저의 불안한 마음이 점차 편안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역시 고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연습뿐이라는 걸 알게되었구요 ~ 그리고 선생님의 이전 경험을 말씀해주셔서 ‘아! 너무 자신감 잃지 말고 연습을 더 하자’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속기사 준비 및 수강을 시작한지 오래 되진 않았지만 수강과 함께 즐겁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내년 시험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데 그 전까지 선생님 잘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