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수강후기]

긍정적인 말씀으로 힘이되어 주신 선생님!

  • 배*지
  • 2021-08-09

저는 올초부터 속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4월에 시험이 있어 결혼준비도 하면서 열심히 했습니다.
무료수강 신청일 수요일만 기다리면서 강의실 업데이트 되는 순간 강의신청도 하고 열정적이었습니다.
호기롭게 강의도 신청했겠다 저는 열정이 아주 넘쳤어요ㅎㅎ

저는 박상미 선생님 수업을 들었었는데,  이해도 물론 약어 응용부분에서도 잘 말씀해주셨답니다ㅎㅎ
좀 많이 틀려도 잘했다, 초반에는 그럴수있다 등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셔서 한결 마음을 놓을수있었어요.
학창시절에 선생님께 많이 혼난 기억이 있어서 못하면 되게 주눅들었었는데 너무나도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쭉 꾸준히 하고 있는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었지만ㅠ)
결국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진도를 많이 나가지 못해 아쉬웠어요ㅠ 결혼준비하면서 하는건 정.말.무.리.더.라.구.요!!!!!

그래서 결혼식이 끝나고 새롭게 달라진 저의 생활패턴에 적응할때쯤 다시 속기를 준비했어요.
좀 쉬었다고 이게 금방 손에 익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회사에서도 틈틈히, 퇴근하고도 쭉 연습은 계속했었어요.
그래서 이제 10급 보고듣고치기를 드디어 하게되었습니다!!!

제가 진도가 느린것도 완벽주의라고 해야할지 미련이 많다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단원마다 완벽하게 숙지되지 못하면 넘어가질 못해요.
그래서 이제서야 10급을 하게되는거같구..근데 10급 보고듣고치는 것도 거의 완벽하게 점수가 나오지 않는이상
넘어가지를 못하겠더라구요. 그래도 이렇게 꼼꼼히하는게 다 나중에 피가되고 살이되리라 믿으면서 하고 또 하고 있네요ㅎ

요즘은 웃긴게 일반 키보드를 칠때 소리자바에 익숙해져서 일반 키보드를 가끔 보고 칠때가 있어요. (모음 자음이 어디있나ㅎㅎ)
불편하기도 하지만 또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만큼 연습을 많이 했구나싶어 나름 뿌듯하다죠^^ (저 잘하고 있는거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