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안녕하세요. 이번 8월 세종로포럼 속기봉사단에 참여하게 된 길태찬입니다. 먼저 처음 지원하자마자 체험단에 선정되어 이런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신 협회에 감사 말씀드립니다. 작년에 시작해 속기자격증을 준비한지 이제 1년 정도 되었고, 시험이 얼마 남지않았는데 마음은 급하고 힘든 시기에 너무나도 값진 하루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포럼이 오전 7시에 시작하기때문에 시청역에 6시 30분까지 도착을 해보니 윤주호 선생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고 이윽고 도착한 신민재님, 그리고 바로 오신 전새별 선생님과 함께 포럼장에 들어갔습니다.

두분의 속기사님이 직접 행정안전부 차관님의 연사에 맞춰 속기를 직접 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탄과 함께 나도 하루 빨리 저자리에 앉아서 일 하고 싶다는 투지가 불타올랐습니다. 글이나 사진으로만 접했던 실무환경을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니 정말 동기부여가 많이 되었습니다. 

지금 3급과 2급 시험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남은 기간 더 열심히 해서 꼭 자격증을 취득하여 일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현장에서 위원님들과 멋지게 일하고 계시는 속기사님들은 보니 너무 멋있었고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