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자바 아카데미

반갑습니다. 현재 속기 2급을 공부하고 있는 윤지원입니다.

이번세종종로 국정포럼에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초행길이라서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일찍 움직일 려고 첫 지하철을 타고 시청역 으로 갔습니다. 시청역 내리면 6번 출구에 프라자 호텔이 바로 보입니다. 제가 너무 일찍 도착을 해서 로비에서 선생님을 기다리고 곧 같이 참석하시는 다른 학생분과 만나서 4층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포럼 같은 것을 처음 가보는 거라서 도대체 포럼은 뭘 하는 곳일까? 라는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가보니까 강연처럼 좋은 말씀을 해주시고 서로 질문도 하고 응답도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거는 공부를 하면서 과연 속기사는 어떻게 일을 하고 어떤 방법으로 실시간으로 속기를 치는 것일 까? 라는 궁금증을 항상 가져 오던 저에게는 아주 뜻 깊었습니다. 2인1조로 실시간으로 영상속기를 쳐내고 강연자의 말씀이 끝나고 5분정도 되니까 속기록이 나오는 것에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저런 업무를 하기 위해 소리자바 속기사를 공부를 하고 그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는 저자신이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4월 시험이 아직 약 30일이 조금 넘는 시간이 있지만 열심히 해서 올해는 꼭 저도 저렇게 속기사가 되어서 일을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요즘 공부에 지치고 정신적으로 피로한 저에게 열심히 하자는 동기부여가 엄청 되었습니다. 진짜 주변 지인에게는 꼭 한번은 참석해라고 추천을 드리고 싶다라고 하고 싶은 마음이든 아주알차고 유익한 속기 현장 체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