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체험후기]

1급 목표에 더 간절함을 준 4월 포럼 후기입니다.

  • 이원정
  • 2015-04-08

 

안녕하세요? 이번 4월 6일 앰배서더호텔 속기봉사를 다녀온 이원정입니다. 3월말에 카페에서 속기봉사 인원을 뽑기에 제가 지원을 해봤는데 운 좋게 제가 하게 되었습니다. 4월 4일 협회에서 문자랑 전화가 같이 오더군요. 제가 속기봉사에 뽑혔다고요.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경험삼아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어찌나 전날 밤에 떨리던지.. 결국 잠도 2시간 밖에 못자고 장충동에 있는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 아침 6시 40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오라고 하셔서 올라가니 협회선생님 한 분이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저랑 같이 속기 하게 될 다른 분도 오셔서 같이 속기사석에 앉아서 강연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앞에서 바람 잡는? 사회자 분께서 설명하고 얘기하실 때는 말을 천천히 하셔서 연습하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랑 다른 속기사분이랑 그 사회자분 얘기할 때 타이핑하면서 풀었습니다. 손 풀고 있을 때 강연 들러 오신 여선생님들... 얼마나 아침 호텔 밥을 맛있게 드시는지.. ^^ 먹방 찍으시는 줄! 아무튼 손 좀 어느 정도 풀었다 싶을 때 이남열 소장님이 오셔서 강연을 시작하게 됐는데요. 방법은 이렇습니다. 제가 10분 속기하면 다른 속기사분이 10분하시고 이렇게 번갈아가면서 속기를 하는 거였어요. 강연 내용은 아이들을 키우는 방법과 어떻게 교육시키고 대학 보내고 해야 할지? 이런 걸 강의하는 내용이었어요. 단어는 어렵지도 않고 쉽지도 않아서 타이핑 할 만 했었어요. ^^


 

강의를 1시간밖에 하지 않아서 일찍 끝났습니다. 거기 계셨던 선생님께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얼른 이번에 한글속기 1급 자격증을 취득해야겠다는 마음이 더 간절해졌어요. 제 불타는 마음에 기름을 끼얹지셨던 거 같아요. 속기 다 끝나고 저는 집에 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