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체험후기]

지식의 중요함을 느꼈던 2월 서울포럼후기!

  • 황보화
  • 2015-02-13


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 2월 서울포럼에 다녀온 황보화입니다.
병점역에서 첫차타고 출발했는데도 6시 40분 조금 못돼서 도착했습니다. 늦을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가까스로 도착했습니다. 도착한 후에 선생님께 저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들었습니다.
그 후에는 사회자가 말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 시간은 손 푸는 시간으로 활용했습니다.  손 풀면서 서울포럼과
세종로포럼의 차이도 듣고, 오늘 포럼 장소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듣고 궁금한 점도 여쭤보고 했습니다.





같이 포럼에 참석한 학생분과 서로 10분씩 치기로 하고 제가 먼저 시작했습니다.
저는 10분이 그렇게 긴 시간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긴장한데다가 팔도 아프고, 집중력도 흐려져서
점점 탈자가 길게 났습니다. 첫 기록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강연하는 분의
발음이 썩 좋지 않은 것이었습니다. 약간 사투리를 쓰시는데다 말도 엄청 빠르셨습니다.





제가 느려서 빠르게 들렸을 확률이 높긴 하지만 역시 실전은 많이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선생님께서 많이 다를 거라고 말씀해주셨지만 얼마나 다르겠어라는 생각을 갖고
시작했는데 정말 혼란스러웠습니다. 말하는 속도나 말투보다 더 중요하다고 느꼈던 것은 배경지식이었습니다.
금융상품의 종류를 많이 알았다면 치는데 도움이 많이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기억이 남는 것은 재형저축이라는 단어였나 그런 단어가 있었는데 재형인지, 재영인지, 제형인지
잘 몰라서 고민하다가 한참 놓쳤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배경지식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몸소 체험하고 가게 됐습니다. 오늘은 제대로 치지도 못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다음번에 기회가
또 온다면 정말 잘해보고 싶습니다. 다음 기회까지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