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체험후기]

1월 서울포럼 후기입니다!

  • 이은범
  • 2015-01-15

 

안녕하세요? 1월 서울포럼에 참석하게 된 이은범입니다.
새해부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협회와 노희균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처음 포럼 참석 제안을 받았을 때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네, 하겠습니다.’라고 대답을 했었습니다.
속기 공부를 하면서 기회가 생기면 꼭 참석하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서울포럼 일이 다가올수록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서울포럼 후기를 찾아봤는데, 후기 중에
인터넷에서 서울포럼 주제와 그날 초청 연사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초청 연사는 정덕희 교수, 주제는 <빛나는 여자, 향기 나는 여자>였습니다. 관련 기사를 찾아보고, 동영상으로는
초청 연사의 목소리와 어투를 확인하며 불안과 서울 포럼 당일에 있을 긴장감을 조금이라도 없애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포럼 당일 날 늦지 않으려고 평소보다 일찍 준비하고 나왔는데, 지하철 첫차 시간이 5시 40분인 거
보고 지각할까봐 조마조마했어요. 그래도 늦지 않게 도착해서 다행이었어요. 현장에 도착해서 같이
참석하게 된 최문영님과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속기체험 담당하시는 안상현 선생님께서 실전에 앞서
주의사항과 어떻게 진행되는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전 7시 30분쯤에 사회자님의 소개로 초청 연사 정덕희 교수님이 올라오셨고, 강연은 바로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참가자들도 거기에 맞춰 속기를 시작했습니다. 10분씩 나눠서 작성하기로 하고 저부터 먼저 시작했습니다.
마음속으로 열심히 하자 라고 생각하며 쳤지만 역시 낭독파일로만 공부해온 저에게는 많은 부족함을 느끼게 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안상현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속기사는 서로 눈빛을 보고 일한다. 라는 말씀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기를 보시는 다음 참석자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자면
꼭, 서울포럼 초청연사, 주제 찾아보고 가시는 걸 추천 드려요. 앞으로 훌륭한 속기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