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후기

[체험후기]

2월 27일 실무교육 서울포럼 참석자 입니다. ^^

  • 관리자
  • 2014-03-04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울포럼에 참여하게 된 이지혜 입니다. 우선 저는 현재 한글속기시험 준비 중입니다. 그러던 중 선생님께서 서울포럼을 권유하셨습니다. 이때까지 단순 참관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직접 속기를 한다는 얘기를 듣고 갑자기 떨리고 과연 제가 할 수 있을까 부터 별별 생각이 다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기회가 어디 있을까 싶어 도전해 보자라고 마음먹었습니다. 막상 가보니 저와 또 한분이 계셔서 안심도 되고 불안해하지 말라는 관계자분의 말씀에 용기를 얻어 서로 교대해가며 치기 시작했습니다. 치던 중 지나가시는 어느 분께서 속기하는 모습을 보시고 “와, 신기하다” 하시는 데 괜히 자부심이 들었습니다. 속기를 하는 시간은 별로 되지 않았지만 내용이 다양해서 인지 놓치는 부분과 오타도 많았습니다. 아는 만큼 들린다는 말이 있듯이 하나하나 캐치하며 듣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연습했던 일정한 패턴이 아니고, 특히 이번 연사님은 강렬하고 액티브 하셔서 적잖게 당황했습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취업했을 때 이런 상황을 의연하게 대처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다!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짧지만 저에게 필요한 경험이었습니다. 좋은 경험 할 수 있게 해주신 관계자 분께 감사드립니다.